제주를 담다_울산맛집_울산고기집

컨디션 난조로 하루종일 한끼도 제대로 못먹고
저녁먹으러 나간자리.
원래는 다른 고깃집을 가려했지만
너무 긴 웨이팅은 배고픈사람을 불안하게 해요! (강형욱ver.)

그리고 마침 우리가 방문한 시간때에 웨이팅 없는 식당 발견!
웨이팅이 없지만 이미 여기를 방문한적이 있던 지인이 맛있었다는 후기를 듣고 결정.
울산 달동에 위치한 '제주를 담다'

제주를 담다

제주를 담다 내부

내부는 간판에서 말해주는거처럼 진짜 제주제주 스럽다ㅎ
코로나때문에 제대로된 여행을 못하고 있는데
식사라도 제주스러운 곳으로 ㅎㅎ

제주를 담다 메뉴

제주를 담다 기본찬

주문을하고 기본적으로 나오는 찬!
너무 작아보이지만
셀프 리필이 가능하다 ><
고기먹을때 같이먹는 가장 좋아하는 명이나물!
그런데 셀프바에서 마음껏 가지고 나올 수 있어서 너무 좋은거 같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나온반찬중에 고사리, 또띠아가 색다르다.
고사리랑 또띠아를 구워먹을 수 있는데
고사리는 고소해서 맛있고, 또띠아는 고기와 함께먹으니 생각보다 든든하니 맛있다!

제주를 담다

(불들어오는데 급 캠핑감성 나서 한컷)

제주를 담다 숄더렉, 쫀득살

우리가 주문한 꼬기들 [숄더렉 / 쫀득살]이다.
여기선 직원분들께서 고기를 구워주신다!!
너무 조핟
나도 어디가서 고기굽기론 빠지지 않지만 ㅋㅋ
그래도 뭐니뭐니해도 고기는 남이 구워주는게 최고인거같다.
더구나 너무 잘 구워주시니 너무 편하고 맛있게 먹었다.

제주를 담다 대야비빔냉면

고기를 다 먹고 식사를 주문했다.
[대야 비빔냉면 5,000원]
[김치 볶음밥 1인분 4,000원]

제주를 담다 식사 비빔냉면 김치볶음밥&amp;nbsp;

비빔냉면은 아쉽게도 내입에 맞진 않았다. ㅠ
비빔냉면을 어디가서 실패한적은 없는데 또륵,,
김치볶음밥은 역시 실패없을 수 없는 메뉴라 맛있었다.

제주를 담다 껍데기

그리고 마지막 식사를 어느정도 하고있는데
사장님께서 서비스를 주셨당
내눈에서 하트발사
처음주문할때 껍데기를 시킬까말까 고민했는데 들으셨나보다;ㅎㅎ
너무 쫀득쫀득하니 맛있었다.
껍데기를 먹을 기본적인 소스 콩가루~
까지 클리어하고 아름답게 퇴장했다.

고깃집에서 음료수가아닌 껍데기를 서비스로 받은적은 처음인듯하다.
기억에 오래오래 남을 식당이다 ㅋㅋ
다음에 또 편안하고 맛있게 먹기위해서 한번 더 방문할 수 있겠다!